음식탐방🍽

2번이나 재방문한 돈까스집 - 긴자료코, 데미글라스소스에 빠진 날

먹고 놀면서 잘살자 쁘숑! 2022. 11. 7. 11:27

회사 점심시간에 돈까스가 땡겨서 맛집을 검색하다가 나의 레이더망에 걸린 돈까스 집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일식집 '긴자료코'

 

영업시간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평일 :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내가 시킨 메뉴는 데미그라스돈까스 1.5인분(11,000원) 

참고로 1.5인분 업그레이드는 무료!!

 

데미그라스 소스는 다른 소스들과는 다르게 짙은 갈색빛의 농도가 진한소스이다.

돈가스,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하이라이스 등 경양식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소스로 짭짤하고 감칠맛 나는것이 이 소스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데미그라스 소스가 듬뿍 뿌려져서 나온 돈까스!!

긴말 필요없도 진짜 맛있고, 엄청 맛있고, 대박 맛있다.

이 집이 데미글라스 소스에 눈을 뜨게 해 준 돈까스 집이다.

특히 좋았던 점이 있다면, 밥을 엄청 푸짐하게 준다는 것이다.

음식도 빠르게 나오고   회전율도 좋아서 점심시간에 후딱 밥먹기 좋다.

평촌, 범계역 근처 사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돈까스를 먹은 후 긴쟈료코가 자꾸 생각이 났다..

근데 왠걸..! 집근처에 긴자료코가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송도점!

 

이번엔 송도점을 방문했다 ㅎㅎ!

긴자료코 송도점 영업시간 

평일, 주말 :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애주 화요일 정기휴무)

 

이번엔 데미글라스돈까스 세트(15,000원)를 시켰다

데리글라스돈까스에 새우튀김, 감자고로케가 같이 나온다.

송도점도 무척 맛있었다. 데미글라스 소스 말고 새우튀김과 고로케에 뿌려진 흰색 소스가 진짜 별미였다. 

그냥 데미글라스돈까스와 데미글라스돈까스 세트를  둘 다 먹어본 결과 

데미글라스돈까스 세트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케동(연어덮밥, 15,000원)도 시켰다 

 그릇이 너~~어~~무 커서 사케동이 엄청 작아보이는데 진짜 양이 많았다.

사케동에 뿌려먹을 간장소스를 주시는데 직접 만드신 소스여서 간장보다 연해서 두바퀴~세바퀴 수제간장소스를 뿌린 뒤 섬섬하면 더 뿌려먹으라는 설명을 해주셨다. 

진짜로 연했다, 맛있는 간장이었다.

나는 한 4바퀴 뿌려먹은 것 같다. 

 

 

추천 메뉴

많은 메뉴를 먹어본 건 아니지만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를 강추한다!!!!!!!!!

이 집 덕분에 데미글라스소스에 빠져서 다음에는 홍익돈까스에 가볼려고 한다